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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, 간 보호하는 UDCA 미리 챙기고 가시죠
간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연말연시는 간 건강이 위협받는 시기다. 잦은 술자리와 과다한 음주로 간염·간경변 등 알코올성 간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. 기름진 음식을 즐기다 자기도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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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 올 송년회엔 특별한 샴페인 바 어때요?
보글보글한 탄산이 보기에 좋은 샴페인은 특별한 날 마시는 대표 술로 꼽힌다. [사진 르 캬바레 도산] 올해도 한 달여 남짓 남았다. 이즈음 수첩에는 한 해가 가기 전 만나야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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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추석엔 가족들끼리 위스키 한잔 어때요?
━ [더 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4) 우리 가족은 2년 전부터 명절이나 제삿날에 위스키를 마신다. 처음엔 위스키가 입에 맞을까 걱정했으나 괜한 일이었다.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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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 바텐더의 꿈 담은 위스키 'NOT A DREAM'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3) 위스키 덕후이자 싱글몰트 위스키 블로거다. 위스키를 공부하기 위해 일본에서 살기도 했다. 위스키와 위스키 라벨에 담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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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1세 할머니, 임종 미사후 벌떡 일어나 "담배 다오"
━ [더,오래]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(6) 병원에 입원 중인 할머니는 아흔한 살이었다. 할머니의 병이 위중하다는 의사의 연락을 받고 열한 명의 자녀와 많은 손자 손녀가 병실에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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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어쩐지 네가 자꾸 생각나…코끝 기억에 발걸음 멈춰
길을 걷다 불현듯 코끝을 스치는 향기에 옛 애인이 떠오르고, 추로스 가게 앞에선 신나게 뛰어놀았던 놀이공원이 생각난 적 있는가. 이처럼 향기는‘향수’를 소환한다. 세계적인 패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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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 VIP클럽 100개…마스터스, 비즈니스에 물들다
━ [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] 새 골프 성지로 뜨는 오거스타 새 골프 성지로 뜨는 오거스타 ‘지옥에 가야 마땅하다’.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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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위로, 스피키지바
━ [꽃중년 프로젝트 사전] ‘마시다’ 누구나 독한 술 한 잔이 생각날 때가 있다. 사업 8년 차 때쯤으로 기억한다. 회사의 존재 위기가 느껴진 힘든 일을 겪은 그날,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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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동선 고발한 변협 회장 “엄한 처벌 받아 인생의 교훈 얻기를”
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씨. [뉴스1]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(28)씨를 변호사 폭행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대한변호사협회 김현 회장이 “엄한 처벌을 받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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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술 빚는 셰프, 고급요리 수준의 안주 … 서교동 ‘한식 주점 얼쑤’
‘한식 주점 얼쑤’는 중심메뉴 몇 가지를 매달 바꾼다. ‘10월의 메뉴’ 대표작은 능이갈비찜이다. 한우 갈비에 밤과 당근을 다듬어 넣고 찜을 했다가 표고·능이를 올려 다시 익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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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LOOK] 가족 모임, 어디에서 할까?
취향은 달라도 이날만큼은 가족 모두 둘러앉아 행복하길. 5월의 그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레스토랑을 꼽아보았다. ━ 5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안 퀴진아시안 라이브 서양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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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단독 인터뷰] "김정남 위협이야 하겠지만, 목숨까지 끊을 줄이야!"
━ 김정남 특종 전문 고미 요지 기자가 말하는 ‘형제의 난’ 고미 요지 도쿄신문 편집위원은 김정남이 정이 많고 관계를 소중히 여겼다고 말한다. [중앙포토] 김정남 암살 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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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인의 작가전] 시뮬라크르 #2. 서쪽 하늘의 삼각편대 (2)
세영은 마우스를 던지듯 놓고 벌떡 일어섰다. 거칠게 방문을 열고 나와 곧장 주방으로 갔다. 냉장고 안의 보리차를 병째 들고 들이켰다.또 버그였다. 한 번 멈춘 화면이 어떤 식으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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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참나무향 연기와 열기로 10시간 익혀 입에서 사르르~
24일 오후 이태원의 한 바비큐 레스토랑은 젊은 남녀, 외국인, 가족 등 바비큐를 즐기러 온 손님들로 북적거렸다. 프리랜서 장석준바비큐는 미국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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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나무향 연기와 열기로 10시간 익혀 입에서 사르르~
24일 오후 이태원의 한 바비큐 레스토랑은 젊은 남녀, 외국인, 가족 등 바비큐를 즐기러 온 손님들로 북적거렸다. 프리랜서 장석준바비큐는 미국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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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대신 책 읽는 ‘북금’…금요일밤 직장인 몰리는 북카페
#. 지난달 17일 밤 11시쯤 서울 논현동의 북카페 ‘북티크’. 금요일 밤의 화려한 거리를 지나 도착한 이곳에선 10여 명이 독서에 몰두하고 있었다. 카페 한쪽 벽을 가득 채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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쉿, 소문내지마···청담·한남동 숨은 '바' 찾기
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자 어두컴컴한 공간에서 성인 남성의 키만 한 책장이 나타났다. 문은 어디에도 없었다. 잠시 두리번거리다 장소를 알려 준 친구에게 급히 전화를 걸었다. “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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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월요일] 쉿, 소문내지마···청담·한남동 숨은 '바' 찾기
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자 어두컴컴한 공간에서 성인 남성의 키만 한 책장이 나타났다. 문은 어디에도 없었다. 잠시 두리번거리다 장소를 알려 준 친구에게 급히 전화를 걸었다. “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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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급호텔 미쉐린 ‘별 따기’ 전쟁
『미쉐린 가이드』출간을 앞두고 서울 시내 특급호텔이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. [사진 리츠칼튼 서울]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『미쉐린 가이드-서울편』 발간 준비 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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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가세 고집하는 나라 공통점은 ‘독주 사랑’
선진국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34개 회원국 가운데 29개국은 가격이 아니라 알코올 도수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종량세를 채택하고 있다. 도수가 높은 술일수록 세금을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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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균의 ‘푸드백신’② 감기 예방·치료 식품] 치킨 수프는 ‘유대인의 페니실린’
대기업 임원인 50대 초반의 L씨. 지난 연말 인사고과 등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아서인지 한동안 몸이 영 신통치 않았다. 컨디션 회복을 위해 술자리와 모임도 자제해오던 터였다. 역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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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리 앙투아네트가 좌판서 산 팔찌로 유명…“경영승계 계획 10년 전부터 세워야”
1837년 파리 방돔광장과 ‘뤼 드 라 페’ 거리 풍경. 1613년 창업한 멜르리오는 1815년 이곳에 매장을 열면서 사업이 번창했다. 멜르리오에 이어 다른 브랜드들이 들어오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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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 트인 야경을 내려다보며, 옥상 낭만 루프탑 바
강북을 한눈에 조망하는 이비스스타일 앰버서더 명동 ‘르 스타일 바’. 세련된 인테리어와 멋진 풍광 덕분에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 장소로 많이 찾는다.봄을 기다리는 루프탑 바강남통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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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레드스푼 5] 와인을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, 와인바
청담동 ‘뱅114’에선 정사각형 형태의 바에 앉아 소믈리에와 대화하며 와인을 마신다. 손님이 자신의 취향을 말하면 소믈리에가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고려해 술과 안주를 추천해준다.江